부안해경, 위도 응급환자 이송 및 고립자 긴급 구조

입력 2022년08월14일 07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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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4시 24분경 부안군 위도에 뇌경색 의심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위도 주민 A씨(남, 47년생)가 거동이 불가능하며 뇌경색이 의심된다는 위도보건의 소견에 따라 격포항으로 긴급 이송 후 119에 인계했다.


이날, 기상불량으로 닥터헬기는 운항이 불가했으며, A씨는 인근 대학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13일 오후 3시 12분경 부안군 위도면 깊은금 서방 약 1해리 갯바위에 낚시객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부안해경은 신고 즉시 연안구조정을 급파했으며, 구조정 접근이 불가능해  수영으로 접근 후 구조보드를 이용하여 고립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상황 대응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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