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충북을 위한 특강 및 토론회 연이어 열려

입력 2014년10월17일 16시24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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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대회의실서 특강 및 반부패․청렴 토론회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청렴 1등도 충북’을 만들기 위한 특강 및 청렴향상 토론회가 1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공무원, 도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시민사회단체, 일반인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특강을 맡은 감사원 문호승 제2차장은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을 주제로 공직자가 보다 적극적인 행정 업무 추진과 규제개혁으로 도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경제발전은 물론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청렴향상 토론회에서는 공직사회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부패문제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언론계 등 민‧관‧학이 연계하여 공직부패 유발의 근본적인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재은 충북대 교수는 ‘공직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서, 엄태석 서원대 교수는 ‘싱가포르의 공무원 부패척결 노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데 이어 김지학 충북학사 원장의 주재로 각계 전문가 6명의 열띤 자유토론이 이루어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날 특강과 토론회를 통하여 “적극행정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세밀히 검토하여 우리 도 청렴시책으로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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