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대규모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입력 2022년08월17일 18시2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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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해안에 위치한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11개소와 하역시설 5개소가 대상이며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한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에서는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체계 , 오염물질 처리 관리 실적, 해양오염방제 교육‧훈련 이행실태,  하역시설 오염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등 오염 예방조치 사항 등을 중점점검 할 예정이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지난 7년간 관내 해양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104건의 안전문제를 진단하여 개선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대규모 해양시설에서의 오염물질 유출은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관리주체의 자율적이고 강도 높은 안전관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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