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선촌서당 훈장 김봉곤· 트로트가수 김다현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22년08월17일 19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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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영주시는 17일 시장실에서 선촌서당 훈장 김봉곤·트로트가수 김다현 부녀를 새로운 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봉곤 훈장은 30여년간 예절학교를 운영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바른 예절과 품성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 온 한학 교육자로 ‘청학동 예절학교 훈장’으로 유명하다. 시에서는 ‘도덕성회복 국민운동본부 부총재’를 역임한 김봉곤 훈장이 ‘선비의 품격’을 널리 알릴 적임자로 기대하고 있다.

 

‘하트뿅’이란 신곡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가수 김다현 양은 지난해 풍기인삼축제에 참여해 행사를 빛낸 인연으로 아버지 김봉곤 훈장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떠오르는 국민 트로트가수 다현 양은 ‘도약하는 영주’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다.

 

영주시는 김봉곤‧김다현 부녀의 친근한 이미지로 영주시를 널리 알릴 것을 기대하며, 9월 3일 개장하는 체험형 K-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과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풍기읍 일원에서 열리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 홍보대사 제안을 수락해준 김봉곤 훈장님과 김다현 양에게 감사드린다. 영주 홍보에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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