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유도선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점검

입력 2022년08월18일 08시2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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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유선 및 도선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10월 14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점검은 일상 생활 속 재난 위험의 점검과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며,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국민현장안전관찰단을 참여시켜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신뢰성을 확보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실시한다.

 

집중 점검 대상은 선령 20년이 경과한 5톤 이상의 유도선 및 3년간 사고 이력이 있는 유도선 (위험 시설), 승선 정원 200인 이상 유선과 차량 적재가 가능한 도선 (핵심 시설) 등 인천, 경기, 충남 지역 총 84개소(유도선 61척, 선착장 23개소)이다.

 

특히 이번 안전대전환 집중 점검에서는 중부해경청 소속 해양경찰서 간 상호 교류 점검을 통해 점검의 실효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

 

또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바닷길을 이용하는 귀성객 증가할 것으로 보고 ‘추석 대비 안전 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위험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이력 관리를 통해 진단 결과가 정확하게 반영되는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실시한 유도선 국가 안전대진단에서는 소화설비, 구명조끼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여 총 90건을 시정 조치한 바 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하반기로 늦춰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점검을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기로 했다”며 “방역 지침 준수, 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 안전 교육 등을 철저히 실시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해양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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