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2년 을지연습 실시

입력 2022년08월22일 10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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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축소 실시해 왔으나 올해부터 다시 한·미연합 군사훈련과 연계, 전 공무원과 공공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


울산에서는 92개 유관기관, 업체 등 1만 7,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지도발대응 위기관리연습, 전시전환절차 숙달 및 전시를 대비한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내·외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특히 울산은 공단, 원전 등 핵심시설이 있어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서 비상대비태세를 보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공직자의 능력을 구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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