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시행

입력 2022년08월22일 10시3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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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하반기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스쿨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먼저, 주요 통학로 및 스쿨존 안전활동과 단속을 추진한다.


등·하교 시간대 교통·지역경찰, 녹색·모범, 사회복무요원 등 합동으로 109개 초등학교 스쿨존으로 이동 배치하여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 및 단속 등 안전활동을 실시하며, 통학로 주변 공사장 화물차를 대상으로 교차로 우회전 시 보행자보호의무위반, 신호위반, 화물차 통행제한 등 경찰오토바이, 암행순찰차를 적극 투입하여 중요법규위반 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특히,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인 통학버스 특별보호 위반, 동승보호자 탑승의무 위반 등에 대해서도 현장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관계기관·협력단체와 협업하여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SNS·교통방송·전광판 및 아파트 E/V모니터·가정통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자체와 협조하여 스쿨존 점검 및 교통안전시설 등도 개선할 예정이다.

 

폭우·강풍 등으로 훼손된 신호등, 안전표지, 노면표시, 도로안전시설(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 등) 등 기존 시설물을 정비하고,  개정 도로교통법상 스쿨존 무신호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가 부과됨에 따라 일시정지 안전표지, 노면표시 시설물을 설치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린이가 중심’인 교통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서 스쿨존에서는 ‘모두가 내 아이’라는 마음으로 신호와 제한속도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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