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3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입력 2022년08월23일 08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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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군산시는 23일 2023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올해 8월부터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사용방법, △2023년도 재정운영 기본방향, △본예산 편성 주요일정,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사항, △지방보조금 관리 및 집행실무 등 예산 실무에 대한 직원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및 인플레이션 가속화 등으로 인해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으로 내년도 재정여건은 불투명하나, 민생경제 회복 및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전 부서는 △자영업·소상공인 재기를 위한 자립형 순환경제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농어민 소득제고를 위한 농수산 식품산업 육성, △침체된 지역산업 회복, △시민안전 및 사회적 약자지원 등 2023년도 예산편성 방향에 맞춰 관련 사업들을 적극 발굴·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코로나 장기화 및 지속된 물가상승 등으로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주요 사업들을 최우선으로 한정된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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