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5동 항아리정류소 인근 구립 ‘새말경로당’ 개소

입력 2022년08월23일 11시2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는 구립 새말경로당이 1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윤건영 국회의원, 구로구의회 곽윤희 의장과 시․도의원, 대한노인회구로구지회 회장, 경로당 회원 및 주민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및 내빈소개 △인사말씀 △내빈 축사 △현판 제막 △기념사진 촬영 및 폐식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구로5동 항아리정류소 인근 지역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신설요청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2021년 5월 구로중앙로30길 16(구로동)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한 후 약 4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156.6㎡ 규모의 경로당을 신설했다.


현재 38명의 경로당 회원이 모집됐으며 총회를 거쳐 회장과 임원진 선출도 마쳤다.


구 관계자는 “새말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소통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에는 구립 53개소, 사립 151개소 등 204개소의 경로당이 있으며, 이 중 운영상 어려움이 있는 사립 3개소를 제외한 201개소가 현재 운영 중에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