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4개 공공기관 안전체전 달성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년08월29일 08시1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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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시설물 안전점검 등 6개 분야 협력

[여성종합뉴스] 울산시는 29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안전체전 달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안전분야 공공기관들이 국민안전 최우선 가치실현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오는 10월에 열리는 양대 체전이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등 4개 공공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기장 시설 및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안전관리 자문 및 상담 제공, 안전전문인력 비상연락체계 구축 , 대회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보건 문화 확산, 기타 안전체전 상호 협력사항 등을 담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체전 기간 종료 시까지 경기장 시설물 특별점검반을 편성해서 강도 높은 현장점검을 통해 한 건의 사건 사고도 없는 완벽한 체전 추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17년 만에 울산에서 치러지는 전국대회인 만큼 시민들과 체전 참가 선수단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각 기관들도 안전체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 강화에 적극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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