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가을 성어기 조업선박 안전관리 강화

입력 2022년08월29일 09시4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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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는 9월 가을 성어기를 맞아, 서해특정해역 및 연평어장 등 접경 해역 조업선에 대한 조업 질서 확립을 위한 경비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서해접경해역 인근 출어선에 대한 조업 보호 업무는 해양경찰을 비롯해해군・해양수산부・지자체 함정 및 지도선이 협력하여 조업선 보호 업무 수행 중에 있으며,  인천해경은 서해 해역 주요 업종인 꽃게 조업 개시에 따라 조업보호협의회를 개최하고 서해조업 보호 관리에 대한 방법을 논의하여 조업선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비함정의 효율적인 배치로 조업선 안전관리 강화 , 안전 조업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조 사항 및 관리대책, 특정해역 출어어업인 특별교육 내실화로 준법 조업 유도 및 월선 방지를 강화 등이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가을 성어기를 맞아 서해특정해역 및 연평어장에서의 조업선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및 불법조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며, “무엇보다 우리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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