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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영숙)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한 2014년도 전국과학경진대회(과학전람회, 학생과학발명품) 우수작품 지방 순회 전시를 유치하여  20일 부터 교육과학연구원 1층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를 시작했다.

이번전시는 11월 6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가능하다.
 
전시 작품에는 올해 실시된 제60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산악배수로에 빠진 양서류를  구출하라!’와 제3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폐 가정용품을 재활용한 발로 부는 호루라기’를 비롯하여 총 46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우리 인천에서 출품한 우수 작품 4점도 추가로 전시되었다.

이 시기에 맞춰 21일과 22일에는 초,중,고 총 400여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과학경진대회 지도방법 연수’를 개최한다.

변리사를 통한 특허 및 선행기술방법교육과 과학경진대회 출품 경험이 많은 현장교원의 작품제작 지도방법 등을 연수하고 작품 관람과 함께 우수작품 평가 및 지도방법 등에 대한 소통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본 전시와 연수는 생생한 체험을 통해 탐구방법 및 창의적 아이디어 등 구체적 정보를 배경으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탐구의욕을 고취시켜 2015년도 전국과학전람회 및 학생과학발명품대회 활성화와 함께 더 좋은 성과를 얻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그 동안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으나 경험의 부족 또는 구체적 정보가 없어 힘들어 했던 지도교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창의체험학습의 장으로 학생들에게 과학은 우리생활 속에 가까이에 녹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