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공항공사 협업…제품·서비스 조기 상용화 지원

입력 2022년09월05일 08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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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ICN-LAB)’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추진하는 4차산업 기술 기반의 배리어프리·문화예술·스마트·친환경 공항 운영과 관련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사업이다.

 

인천TP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0개 스타트업을 선정, 한 기업에 많게는 3천500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스카이스캐닝(맞춤형 멘토링), 교육 등을 제공하며, 우수 기업에는 인프라와 데이터 등 인천국제공항의 자원을 활용한 실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도울 예정이다.

 

상금 4천만 원이 걸린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 공간인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 기회 제공 및 멤버십 혜택 등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www.startuppark.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032-858-9542) 또는 이메일(kimjh@itp.or.kr)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자원 등과 연계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맞춤형 사업”이라며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도입으로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허브 공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TP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년간 45개 스타트업을 지원, 매출(343억 원), 일자리 창출(197개), 투자유치(214억 원) 등의 성과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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