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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가 ‘동대문 재능나눔학교’의 2022년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동대문 재능나눔학교’는 구민이 보유한 지식과 재능을 기부해 사회에 공헌하는 새로운 기부 형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하반기에는 구민 3명이 강사로 나서 ▲시화&캘리그라피 ▲차 한 잔의 행복 생활 다도교실 강좌를 개설해 10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왕산로 128 동의보감타워 지하2층)에서 대면 강의를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귀용 교육지원과장은 “동대문 재능나눔학교는 구민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며, “재능나눔학교에 참여해 주신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식·재능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