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의원 '내부 문제부터 정책 현안까지 현장의 목소리 들을 것'

입력 2022년09월21일 09시08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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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 국정감사'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 소관기관 31곳 설문조사'

[여성종합뉴스/최화운기자] 21일(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10월 4일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국토교통위원회 소관기관 31곳의 구성원 약 8만여 명을 대상으로 내부 문제와 정책 현안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채용·승진심사에 대한 인사 비리, 입찰·담합·특혜성 수의계약 등 계약과정의 부조리, 불필요한 정책 및 예산낭비, 사내 폭력 등 10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사내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 직원에게 발송됐으며, 설문 항목 이외 추가 의견 및 제보는 메일 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익명으로 전달받고 있다.

 

설문조사로 확인된 내용은 국정감사와 이후 상임위 활동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설문조사 종료 이후에도 구성원의 의견을 받을 수 있도록 소통채널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장철민 의원은 “구성원들이 일선에서 경험하는 문제의식에서부터 변화의 시작점이 된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기관의 변화와 국가 정책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국정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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