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입력 2022년09월22일 09시55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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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울산시,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고위직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대 폭력이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말하며, 공직자들은 매년 유형별 교육을 1시간씩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개별법령에 명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통합교육으로 ‘존경은 존중으로부터’ 라는 주제로 ‘조직문화’, ‘유형별 폭력 예방’ 그리고 ‘2차 피해 예방법’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강사는 울산 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센터인 ‘울산해바라기센터’ 김은령 부소장이 맡았다.


김 부소장은 울산시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 위원과 고충처리 민원활동도우미(옴부즈맨)로 활동 중이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한 폭력예방 통합교육 분야 전문 강사이다.


김두겸 시장은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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