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분야 분석능력 국제·국내 공인인증

입력 2022년10월06일 08시4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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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2월부터 9월까지 2022년도 국내 및 국제숙련도 시험·검사기관 분석능력 평가에 참가하여 환경 8개분야 전 항목에서‘만족’을 받아 최우수연구실(Laboratory of Excellence)로 평가받았다.
 
인증분야는 대기(1개 항목), 수질(25개 항목), 먹는물(21개 항목), 폐기물(7개 항목), 토양(12개 항목), 악취(4개 항목), 실내공기질(7개 항목), 환경유해인자(6개 항목) 등 8개 분야 총 83개 항목이다.

 

환경유해인자 분야는 금년에 처음으로 인증평가에 참여하여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2023년부터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유해인자 유해물질 검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분석능력 평가는 국내와 국제 숙련도 평가로 진행된다.


국내 숙련도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참가분야는 대기 등 7개 분야로 총 34개 항목이다.


국제 숙련도 평가는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ILAC) 인정 숙련도 평가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와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주관하는 국제 공인인증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분석기관의 시험 분석능력을 검증․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분야는 수질 등 3개 분야로 총 49개 항목이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앞으로도 측정분석결과의 정확성을 최우수로 유지하기 위해 분석능력 검증을 확대할 것이며, 도민들에게 보다 신뢰 받는 측정분석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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