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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22일 안산시와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17일 민·관합동 무단투기 폐기물 수거정화 활동인「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의 날」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쾌적한 안산스마트허브 조성을 위하여 기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안산스마트허브 내 11개 구역 37개 블록에서 동시에 수거정화 활동을 실시해  93개 기업의 124명과 관련 공무원 등 총 133명이 참여했으며 안산스마트허브 내 도로변, 소공원 주변 무단투기 폐기물 약 3.8톤 수거 처리 및 불법현수막 제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현대드럼산업(주) 환경담당자는 “기업체와 경기도, 안산시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깨끗한 스마트허브가 유지되고 기업체 담당자의 환경의식이 고취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가꾸기의 날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공단환경과 관계자는 “배출업체 점검시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시 무단투기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단속을 실시하여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