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불법조업 외국어선 강력 대응 ....

입력 2022년10월07일 05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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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불법조업 외국어선 강력 대응 ....서해해경청, 불법조업 외국어선 강력 대응 ....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10월 가을철 성어기가 시작됨에 따라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특히 오는 16일 중국어선 타망(拖網·저인망) 조업 재개를 앞두고 각종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하반기 불법조업 외국어선 대응 계획’을 수립·시행에 나섰다.


서해해경청은 우선 조업 초기 일제 검문·검색을 통한 불법유형별 집중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또 타망 조업 재개에 맞춰 경비세력을 증가하고,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말 극성수기에 대비해 조업척수와 불법행태 등을 감안한 기동단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해해경청 경비과 관계자는 “우리 해역에서 조업하는 중국어선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무허가 조업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해양주권 수호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올해 상반기 검문·검색을 벌인 결과 무허가 조업 중국어선 4척을 적발했고, 위반사항이 경미한 중국어선 10척에 대해서는 계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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