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사2동, 주민이 만들어가는 감골축제

입력 2014년10월22일 18시01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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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사동 장화경로당 놀이터와 해안로 완충녹지대에서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 사2동(동장 김종수)은 감골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낙구)에서 주관하여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사동 장화경로당 놀이터와 해안로 완충녹지대에서 주민이 만들어가는 감골축제 세 번째 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옛 지명을 딴 감골축제는 재작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7천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첫째 날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노래자랑, 가수 박남정, 서주경, 난타 팀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한 주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둘째 날은 나눔장터와 환경미술 실기대회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녀들을 동반한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즐겁고 유쾌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감골축제 둘째 날에는 경기도자재단의 지원으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예쁜 도자기 타일로 육교벽화를 완성하여 공개하는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감골축제는 사2동 번영회와 주변 상가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하여 후원행사에 많이 참여했으며, 사2동 체육회·주민자치위원회 등 유관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디어로 행사가 진행되어 주민이 만들어가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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