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26회‘노인의 날’기념식 및 어르신 위안 행사 개최

입력 2022년10월11일 14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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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26회 노인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광군은 지난 7일(금)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제26회 노인의 날’기념식 및 어르신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3년여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어르신을 비롯하여 강종만 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및 도의회 박원종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표창대상자를 포함하여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르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고생하신 분들을 위로하고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식전공연으로 영광시니어합창단의 멋진 노래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건강체조, 노인복지관 취미교실 발표, 경품추첨, 가수공연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대한노인회 김학실 지회장은 기념사로 “세계적인 역사학자 토인비는 우리나라 효사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감동하며 눈물을 흘렸다”며, “한국이 인류 문명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핵심은 바로 효사상이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축하 메시지로 “지금의 발전된 영광이 있기까지 어르신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영광의 미래는 보다 풍요롭고 잘사는 영광을 만드는데 다함께 동참하고 힘을 합쳐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하나된 영광, 통합된 영광을 만드는데 여기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주역이 되어 애정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영광사랑에 헌신적이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하여, 100원 버스 운행, 경로당 부식비 인상, 목욕이용권 확대추진, 위민행정 약속 등 편안한 노후를 위한 사업을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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