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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실은 '시민 공감大 아이디어 공모전'을  이달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6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시민사회-정부 간 소통·협력을 촉진하고 시민사회 공익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처음 마련되었다.

공모전 명칭은 ‘시민사회 공익활동 강화로 감동을 주는 대한민국’(시민 공감大)이며  시민사회위원회, 시민사회 소통 플랫폼(시민통통) 등 기존 제도 개선,  시민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제도 도입 제안,  자원봉사, 기부 활동 등 시민 공익활동 촉진을 위한 방안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시민사회 정책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영상(3분이내)이나 제안서를 작성하여 ‘시민통통’ 홈페이지(civil.opm.go.kr)에서 제출하면 된다.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접수된 작품을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속성 등 종합적 관점에서 평가하여 수상작을 12월 중 ‘시민통통’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대상 1점(1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최우수상 2점(각 7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상 2점(각3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까지 총 5점을 선정하고 선착순 100점은 각1만원의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향후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민사회비서관실에서는 “이번 공모전이 시민사회와 정부간 소통․협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참신한 제안이 많이 제출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제출양식, 유의사항 등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민통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