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호아동에 ‘꿈을 키우는 책상’ 선물

입력 2022년10월12일 11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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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호아동에 _꿈을 키우는 책상_ 선물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시가 보호 아동에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책상을 선물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웅비메디텍과 이웃사랑실천회가 함께하는 ‘비투게더(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보호 아동에게 책상과 의자 9세트를 선물했다.


‘비투게더’ 사업은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용 가구의 교체·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별가정의 가주 상태 및 필요도, 가정환경, 거주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고 지원한다.


㈜웅비메디텍과 이웃사랑실천회는 지난해에도 책상과 의자 10세트를 지원했으며 이 중 5세트는 학대피해아동쉼터 내 입소 아동을 위한 학습용 가구와 책장을 지원해 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이웃사랑실천회 김은혜 부장은 “아이들이 하루의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책상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책상과 의자를 마련했다”며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책상의 크기가 작아질 수는 있겠지만 그곳에서 꾼 꿈은 크게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 발굴, 연계를 통해 보호아동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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