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광장 시민불편 해결 위해 6개 기관 협의체 회의

입력 2022년10월13일 08시4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역 광장 시민불편 해결 위해 6개 기관 협의체 회의부산역 광장 시민불편 해결 위해 6개 기관 협의체 회의

지난 7월, 유관기관이 모여 협의체 개최에 앞서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노숙인, 주취자, 음주소란 등 부산역 광장의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부산시설공단과 유관 기관이 힘을 합친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에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04호 회의실에서 ‘부산역 광장 시민불편 해결 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역광장 시민불편 해결 협의체’는 부산시설공단을 비롯해 부산교통공사, 초량지구대, 동구청, 동구보건소, 소망종합지원센터 등 6개 기관, 11명 실무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제1차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이 발생할 경우 수시로 모여 노숙, 음주소란, 불법 노점상 등 각종 시민 불편 사항을 해결해나갈 예정이다.


공단 플랫폼관리처 관계자는 “그동안 순찰 계도, 환경미화, 시설물 정비 등으로 광장 내 기초질서 위반행위가 많이 개선되었으나, 유관 기관들과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이번 협의체를 계기로 기관 간 협조 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긴밀히 논의하고 공동 대책을 마련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부산역 광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