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민시장 부지 활용 기본 구상 수립 설명회 개최

입력 2022년10월19일 09시4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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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시장 부지활용 방안 기본구상 수립 용역’ 추진에 따라 시민시장 상인회를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절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민시장은 1997년 12월 원곡동 라성호텔 일원 노점상 정비를 위해 현재 시장 부지에 12개 동, 410개 점포로 조성돼 농·축산물, 의류, 공산품, 먹거리 식당 등이 입주한 공설시장이다.

 

최근 인근에 대규모 고층아파트가 입주하며 주민들이 시설 현대화 등 깨끗한 주거환경을 요구하면서, 시민시장 현대화를 요구하는 시민의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월부터 시민시장 부지활용 방안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설명회와 공청회,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조영일 경제일자리과장은 “시민시장 상인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 시민과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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