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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해양경찰서는 가을철 해안가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21일부터 25일까지 관할 도서지역 초등학생 및 어린이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관내 도서지역 중 장봉도, 덕적도, 대청도에 있는 분교 및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해양인명구조에 경험이 많은 경찰관이 직접  해양안전수칙 및 위기 상황별 대응요령을 교육한다고 전했다.

교육내용으로는 구명조끼 착용법, 생존수영법, 물놀이 예방수칙, 심폐소생술 등 실전형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해양경찰청이 행정안전부 및 해양수산부와 함께 올해 신규 제작한 아기상어 구명조끼 영상을 활용하여 구명조끼 중요성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연안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및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