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김장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2년10월22일 06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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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김장페스티벌 개최…올 김장 걱정 끝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올해도 김장김치 준비는 임실군과 함께 하세요.”  임실군이 제7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군은 내달 4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 달간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농)임실앤양념(주)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실군‧(농)임실앤양념(주) 주최, 임실엔양념마을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군은 상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오는 31일까지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신청자가 원하는 날짜에 상품을 수령 할 수 있도록 수령 희망일을 반영하여 신청을 받고 있다.


 판매방식은 택배 배송 및 비대면 현장 수령 방식으로 판매가격은 절임배추(20kg)와 양념(10kg) 세트 가격이 택배비를 포함하여 18만2천원이다. 


 임실엔양념마을사업단에서 직접 수령할 경우에는 택배비가 제외된 17만5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은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6년 첫해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해마다 신청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특히 청정 임실에서 생산된 좋은 품질의 배추와 고춧가루, 농산물을 활용한 신선한 김장 세트를 제공,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90톤이 소진돼 4억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소비자가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에도 군은 사업 물량 100톤을 확보하여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절임배추와 양념을 판매할 계획이다.


 임실군 김장페스티벌은 김장을 기피하는 추세 속에서 절임배추와 양념을 신청하고, 집에서 버무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김장 때문에 고민하는 가정들이 손쉽게 김장을 담글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청정 임실에서 생산된 배추와 농산물로 만들어지고, 집에서 받아서 버무리기만 하는 편의성으로 해마다 주문량이 늘고 있다”며“올해도 김장 때문에 고민하시는 가정이라면 임실 김장페스티벌에 참여하셔서 가족들과 함께 도란도란 버무리시면서, 김장 걱정도 덜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 김장페스티벌의 규모를 점차 확대하여 청정 임실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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