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서울시 모아타운 추가 공모에 시흥1, 3동 2곳 선정

입력 2022년10월23일 05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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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서울시 모아타운 추가 공모에서 시흥1동, 시흥3동 총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아타운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 시흥1동 864번지 일대 △ 시흥3동 950번지 일대다.

 
금천구는 지난해 4월 국토부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시흥 3, 4, 5동 총 3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후보지 2곳이 추가 선정되면서 총 5곳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개발하는 서울시의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 지역이다.

 
금천구는 이번 추가 공모에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 2023년 상반기 내로 관리 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서울시의 주민 공람 및 통합 심의 절차를 거쳐 하반기에는 모아타운의 법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 지역 지정이 마무리되도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모아타운 외에도 시흥대로 동측 저층주거지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 정비사업을 통해 금천구 주거환경을 개선하도록 구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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