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상봉공방 프리마켓’ 개최

입력 2022년10월27일 07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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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상봉공방 프리마켓에 체험하러, 구경하러, 놀러 와랑!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가 오는 29일, 망우역 2번 출구 앞 상봉공방거리에서 ‘상봉공방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프리마켓은 상봉공방협의체를 비롯한 지역 내 공방 작가 30여 명이 주축이 돼 준비한 다채로운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와 공방 체험 프로그램, 중랑아티스트의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프리마켓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공방 작가들이 직접 디자인한 키링, 악세사리 등을 구매할 수 있고, 할로윈을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돼 있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링 아트, 레진 악세사리, 탑로더 꾸미기, 클레이 만들기 등이 있다.


또 프리마켓에서 일정 금액 이상 제품을 구매할 시에는 머그컵 만들기 체험 무료 참가권이나 커피 음료권 등을 증정하는 무료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랑문화재단의 ‘모두랑 위크’와 함께해 중랑아티스들의 공연 등  더욱 많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모두랑 위크는 다양한 지역 문화 공간들이 함께 활동을 공유하며 이웃이 서로 어우러지는 장이다.


중랑아티스트 공연은 여러 장르의 음악 공연과 마술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어쿠스틱 밴드, 오카리나, 비파 연주 등을 즐길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상봉공방거리를 널리 알리고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소박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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