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군수 '군수는 동료… 군민 행복 위해 함께하자' 독려

입력 2022년10월27일 09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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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 기구표에 ‘수평 구조’ 적용

김한종 장성군수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장성군이 26일 언론사 등에 공개한 기구표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가 감지돼 이목을 끈다.

 
통상 자치단체장이 맨 위에 위치하던 조직도가 수평 구조로 바뀐 것. 실과장, 보건소장, 장성군의회 의원 등이 군수보다 높은 곳에 위치해 생경하기까지 하다.

 
25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김한종 군수는 “지자체장은 공직자 위에 군림하는 사람이 아니라 같이 일하는 동료라는 점을 분명히 해두고 싶었다”고 밝히면서 “공무원이 행복해야 장성군민이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함께, 즐겁게 일하자”고 독려했다.

 
한편,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선8기 취임 첫날인 지난 7월 1일 청사에 들어서며 ‘군민을 섬기겠다’는 의미로 큰절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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