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에 위로 서한 보내

입력 2022년10월29일 21시27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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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남편 폴 펠로시가 28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자택에 침입한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 데 대한 위로 서한을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보냈다.

 

김 의장은 서한에서 "이번 사건으로 충격을 받으신 의장님과 가족분들에게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하여 깊은 슬픔과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의장님을 비롯하여 미국 의회와 정부 그리고 국민들이 합심하여 현 상황을 조속히 수습하고, 곧 치러질 중간선거를 무사히 치르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부군께서 하루 속히 쾌유하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건 발생 당시 펠로시 의장은 내달 8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워싱턴D.C.에 머물고 있었다. 폴은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이며, 펠로시 의장은 사건 직후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해 남편과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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