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성 중구청장, 긴급대책회의 열어 안전사고 예방 논의...모든 행사 전면 검토

입력 2022년10월30일 17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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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긴급안전대책회의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중구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대응하기 위해 김길성 구청장 주재로 긴급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30일 오전 9시 관련 부서장 15명이 모인 가운데 중구민 피해 상황 파악과 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

 
구는 젊은 세대가 많이 모이는 지역의 안전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기로 하고 31까지 진행 예정인 을지로 노가리 호프 골목의 핼러윈 행사는 취소를 결정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관내에 개최 예정인 축제 및 행사 등을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며 “모든 행사 개최 시 안전 점검 매뉴얼을 철저히 확인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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