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암역 광장에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운영

입력 2022년11월01일 21시28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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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1일 검암역 광장에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추모 상황 종료 시까지 시민들의 조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29일 발생한 사고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에 들어감에 따라 사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이번 사고 모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추모객이면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이날 오후 분향소를 마련하면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했다. 


아울러 서구는 국민 애도 기간 중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간 중 전 직원 근조 리본을 패용하고 예정된 축제 등 행사는 가급적 연기하고 불가피하게 진행해야 할 행사는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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