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사직동, 실버카·생일선물 전달'

입력 2022년11월07일 09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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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종 사직동장 “실버카 나눔, 생일선물 제공, 쉼터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

어르신 생일선물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 사직동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사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준호)는 오는 11월 9일 거동 불편 어르신 8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한다.

 
어르신 보행 편의를 높이고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도울 유모차 형태의 보행 보조기구를 제공해 낙상사고 예방에 기여하려는 취지다.

 
이뿐만 아니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지난 2018년부터 매월 생일을 맞으신 70세 이상의 홀몸 어르신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우리동네 홀몸 어르신 행복한 생일상’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 지난 2일, 사직동주민센터는 지역 어르신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동네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사직로 6길 골목에 자리하고 있던 기존 노후 의자를 새 벤치의자로 교체했다. 동주민센터 환경순찰 중 노후가 심해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기존 의자를 발견, 도시녹지과 목공소에 의뢰해 재능 기부를 받아 설치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최상종 사직동장은 “실버카 나눔, 생일선물 제공, 쉼터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준호 위원장님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에 대한 세심한 복지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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