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제3기 공공건축가 20명 공개 모집

입력 2022년11월08일 07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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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인시는 건축·도시·조경 등 공공건축분야 자문과 설계, 심사에 참여할 ‘제3기 용인시 공공건축가’ 20명을 8일부터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공공건축물 기획의 전문성을 강화해 디자인 품질과 관리 수준을 높이고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공공건축가를 운영하고 있다.


제3기 공공건축가는 내년 1월 9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건축·도시·조경분야 사업의 설계 자문과 공모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설계비 1억원 이하 소규모 공공건축물의 설계 및 지명 공모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건축분야 17명, 도시분야 2명 조경분야 1명 등을 선발한다.


응시를 하려면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건축 관련 기술사 및 전공자로 대학교 등의 부교수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공공건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민간 공공건축가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함께 할 참신하고 실력있는 건축가들이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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