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중랑천길 따라 걷는 나눔걷기대회

입력 2014년10월26일 22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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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26일 중랑천 제3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회 동대문구 나눔 걷기대회에 참석해 구민들과 중랑천변을 걷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동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26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랑천 제3체육공원에서‘제2회 동대문구 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등 1,000여명의 구민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걷기대회, 축하공연, 노래자랑, 바자회, 장애체험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한 틈새계층,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1 희망결연 주민들도 참석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걷기대회는 겸재교를 출발해 장안교를 돌아오는 희망코스(500m)와 겸재교에서 군자교까지 돌아오는 나눔코스(5km)로 나눠서 진행됐다.

걷기대회에 참여하지 않은 구민들도 ▲장애스포츠체험ZONE ▲놀이체험ZONE ▲나눔체험ZONE ▲건강체험ZONE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보듬을 수 있는 민·관협력의 다양한 희망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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