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일상생활 돌봄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입력 2022년11월10일 18시26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해피누리노인복지관(관장 이상호)과 함께 지난 9일 별내동 별사랑마을 2-7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18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별내동 현장 방문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지역 내 마트가 없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장을 보기 위해 멀리 나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는 불편 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이에 남양주시 노인복지과, 별내동 복지지원과가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의 전담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설명회를 열어 노인복지서비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신청 방법 등을 어르신 한분 한분을 상대로 상세하게 안내했다.

 

또한, 장보기 등 일상생활 시 외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를 어르신과 매칭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후원 연계를 통해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수준 경로당 회장은 “장보는 일이 어렵다는 불편 사항을 말했을 뿐인데 남양주시와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연계해 주니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이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일 없이 실질적인 지원 연계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