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 ‘행복한 바자회’ 열어

입력 2022년11월12일 17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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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내성천 야외무대 앞 잔디광장에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귀농귀촌연합회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중고 농기구, 소품 등을 서로 교환하며 아나바다 운동을 펼쳤으며 귀농인들이 재배한 농산물과 의류 등을 판매했다. 바자회를 통한 일부 수익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나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봉화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모형으로 직접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난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애썼으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윤보선 귀농귀촌연합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이웃분들과 따뜻한 정을 느끼고 싶어 바자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 자리가 지역 교류와 나눔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행복한 바자회 개최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연합회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화합의 계기를 만들고 우리 군에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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