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장안서 묘박지 상선에서 응급환자 이송

입력 2022년11월14일 19시0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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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평택해경

[여성종합뉴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4일 오전 11시 32분경 인천광역시 옹진군 장안서 묘박지에서 투묘중인 상선(산물선, 약 5만 톤, 중국선적)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에 평택해경은 경비함정(P-108정)과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였고, 현장에 먼저 도착한 경비함정이 우현 측에 계류하여 환자를 인수받았고 이어서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인계되었다.

 

구조된 환자는 구조당시 대화가 가능하고 거동이 가능한 상태였으며,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하여 문의결과, 내시경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정밀한 검사를 위해 삼길포항에 대기 중인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및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며,“ 해양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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