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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GEW: Global Entrepreneurship Week)'을 맞아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 이하 재단)이 주최하는 ‘2022 세계 기업가정신주간 한국행사(GEW KOREA 2022)'가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중구)에서 개막된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최하고 (사)벤처기업협회, (사)기업가정신학회, GEN(글로벌 기업가정신 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의 발걸음, 기업가정신’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경제적으로 주요 가치가 변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재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인 만큼 경제 성장․사회 통합․환경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무를 논하고 창업생태계의 협력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기업가정신의 실천 주체이자 경제 원동력인 벤처기업인 50여 명이 상생･혁신･도전의 기업가정신 실천을 약속 하는 △기업가정신 선언식과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기여자를 격려하는 △시상식이 이루어진다.

기업가정신 선언식 동참기업인은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회장, ㈜포인트모바일 강삼권 대표,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 지성배 대표, ㈜비트컴퓨터 조현정 대표,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등 총 53인 기조연설과 토크콘서트로 구성된 ‘기업가정신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투자은행 ‘드레이크스타파트너스(Drake Star Partners)’의 투자파트너 비탈리 골롬(Vitaly M. Golomb, 美)이 실물경제 위기 속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현황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가정신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토크콘서트에서는 유튜버 자청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하여 글로벌 대기업부터 스타트업, 임팩트 투자사까지 ESG 혁신 경영사례를 공유하고 기업가정신 생태계 내에서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업가정신 연구자 포럼에서는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활용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재단의 남민우 이사장은  "벤처기업가가 주도하는 상생･혁신･도전의 기업가정신 행동인 ‘기업가정신 선언식’이 창업생태계의 역동성을 되살리고 실천하는 기업가정신 문화 확산에 마중물이 될 것이며, 또한 매년 개최되는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로 창업과 스케일업 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여러 장벽들을 더불어 이겨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역량을 비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15(화) 10시부터 유튜브에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을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