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지난 10일 노원구서비스공단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에 희망조약돌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노원구서비스공단 및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의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노원구서비스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희망조약돌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간기부 캠페인에 동참하여 국내 저소득 취약계층 사각지대의 실태와 현실을 알리고 이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간기부 캠페인은 연수원, 회의실, 주차장, 강당, 체육관 등 기업 또는 기관들의 사용하지 않는 유휴공간을 기부하여 공간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들의 현실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이를 통해 사용하지 않았던 빈 공간을 나눔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캠페인이다.

희망조약돌 제공

노원구서비스공단 김치환 이사장은 “희망조약돌에서 진행하는 공간기부 캠페인을 통해 남는 공간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희망조약돌과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나눔문화확산 활동에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국내 다수의 기관 및 기업 등이 기부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는 인식이 존재하는 것 같다.

그러나 잠시만 생각을 돌려보면, 공간기부 캠페인과 같이 다양한 형태로 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존재한다”며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나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기관 및 기업 등에서 더욱 쉽게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국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NGO단체로, 국민 모두가 쉽게 기부 및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을 기부하는 공간기부 캠페인 및 무료출장강의를 제공하는 무료강의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