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조정식 · 김태년,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공동 주최 포럼 개최

입력 2022년11월16일 08시45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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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현안을 진단하고 ‘평화안보’관점의 정책대안 제시 예정

[여성종합뉴스] 조정식 국회의원, 김태년 국회의원,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17일(목)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전환의 시대, 한반도 평화안보의 새로운 길 포럼’을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이해찬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등 국내 외교·안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한반도를 둘러싼 엄중한 외교·안보 현안을 진단하고 영구적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외교·안보분야 정책기조로 <평화안보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서는 <미중 전략경쟁과 한국의 강대국 외교>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북한 대외전략과 남북관계>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해찬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은 “<평화안보>란 ‘민주주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반도 전쟁을 막고 미래세대의 정치 경제적 번영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전핀’으로 ‘전쟁 억지 안보’와 ‘미래 번영 안보’를 동시에 추구하는 안보 개념”이라고 밝혔다.

 

조정식 의원은 “대한민국 외교·안보 정책이 근본적 딜레마에 부딪혔지만 위기관리와 외교전략을 펼쳐야 할 정부는 보이지 않는다”면서, “한미일 공조 일변도 기조로는 한반도 위기의 출구를 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이 정부 외교전략을 되돌아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년 의원은 “미‧중 패권 싸움이 첨예해진 지금, 우리의 외교‧안보 전략은 한 치의 실수도 있어선 안 되는 엄중한 상황에 놓였다”라며, “현 정부의 낡은 이념 중심적인 안보관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외교 대책을 논의하는 이번 포럼에서 발전적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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