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의원, 대광위와 서울 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 논의

입력 2022년11월16일 09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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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기획재정위)은 지난 15일,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강희업 본부장을 만나 서울 지하철 5호선 검단 김포 연장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광위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서울시와 서울 강서구, 경기 김포시는 인천시를 제외하고 서울 5호선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신동근 의원은 광역교통계획을 총괄하는 대광위 강희업 본부장을 만나 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에 대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강희업 본부장은 “서울 5호선 연장 사업의 노선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연장 세부노선(안)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와 관련 기초지자체인 인천 서구, 김포시, 서울 강서구 등과 긴밀히 협의해야 한다”며, “광역교통 문제의 총괄 컨트롤타워로써 지자체 합의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정부의 지하철 5호선 연장은 인천 서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인천 서구 주민들과 함께 이 염원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인천시와 인천 서구의 노선안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서울시, 경기도 등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 의원은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종료 시한인 2025년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5호선 연장과 관련해 방화차량 기지 내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에 있어서 인천 서구 주민이 희생을 당하거나 매립지 종료에 지장을 주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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