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해안방제 민ㆍ관 합동훈련 실시

입력 2022년11월16일 16시0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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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에서 해안가 기름 유입 차단을 위한 흡착재를 전장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15일 오후 2시 당진시 왜목해수욕장에서 대규모 기름유출사고에 대비한 평댁ㆍ당진해역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022년 해안방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박 간 충돌로 인한 벙커C유가 해상에 유출되어 왜목해수욕장 해안가에 부착된 상황을 가정하여 해안방제책임기관인 지자체 등 14개 기관ㆍ단 업체, 지역사회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해안 부착 기름 오염도 조사 및 평가를 위한 해안오염조사평가팀(SCAT)운영으로 해안 특성에 맞는 방제방법 결정, 저압ㆍ고압세척지 등 해안방제 장비와 인력을 활용, 해안에 유입된 기름 방제 순으로 실시했다. 

 

평택해경은“방제총괄기관으로 해상에서 유출된 기름이 해안에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해안가에 기름이 부착될 경우 관할 지자체와 긴밀한 소통과 지원, 협력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해안방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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