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역상권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펼쳐

입력 2014년10월27일 18시05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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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세월호 사고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문화소외계층과 지역 상권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활동과 문화예술 축제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화활동은 거리로 나온 예술공연, 문화소외계층 찾아가는 문화활동 전개,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등이다.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상록수역 앞 광장 등에서 18회 36팀과 안산문화광장에서 4회 8팀이 공연을 했으며,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활동 17회와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24회를 개최했다.

또한 문화예술 축제로는 지난달 19일부터 3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지역예술인과 학생,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8회 별망성예술제를 성대하게 개최했으며, 9월 27일 상록구 샘골로에서 제2회 상록수문화제를 12,0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해서 행사장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지난 24일부터 16일간 단원미술관에서 제16회 단원미술제 개최하여 야외 공간에서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쳐 문화와 지역경제가 서로 상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 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겸한 소규모의 마을축제 행사도 진행되고 있어 지역의 골목상권 상인들에게 상권활성화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시는 2015년에도 다양한 문화예술축제 등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 제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5월에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성호문화제, 8월에는 여르미오페스티벌, 9월에는 별망성예술제와 상록수문화제, 10월에는 단원미술제가 예정되어 있다.

 정송자 문화예술과장은 “다양한 거리 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산시만의 거리문화 콘텐츠 개발에 따른 문화 공연의 활성화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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