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인재 키우자…장학금 3억3,030만원, 431명 지급

입력 2022년11월23일 10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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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도군이 올해 하반기 장학생 431명을 선발해 장학금 3억3,030만원을 최근 지급했다. 


(재)진도군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희수)는 올해 장학금 지급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2022년 하반기 학업성적·특기·보배사랑 장학생’을 선발했다.


대상은 성적 우수 중·고등·대학교 장학생과 예체능 특기자, 다자녀가정,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등 보배사랑 장학생으로 총 431명이다.


초등학생 20만원(4명), 중학생 25만원(66명), 고등학생 50만원(125명), 대학생 70~150만원(236명)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도군 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장학금 206억여원을 조성해 ▲지역 인재육성·교육발전(30억원) ▲명문고 육성(15억원) ▲교육경비(39억원) ▲학교시설(6억원) 등 총 90억원을 지급했다.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민선8기 군정방침인 ‘인재를 키우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인재육성장학금 기금 확대 ▲인재육성장학생 선발 확대 등 교육환경 조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진도군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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