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교육·기업 관계자 등과 지방대 규제혁신 간담회' 개최

입력 2022년11월23일 18시4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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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대학을 어떻게 지역의 산업, 연구와 교육으로 제대로 연결시키고 국가 균형발전의 중추로 만들 것인가는 윤석열 정부의 절실한 과제....

[여성종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논산 건양대에서 열린 ‘산업과 연계한 지방대 경쟁력 강화 규제혁신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한총리는 "지방 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발전하고, 지역이 발전해야 국가도 삽니다. 오늘 충남 논산에서 산업체와 대학·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방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혁신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학령 인구 감소, 지역 간 불균형으로 인한 지방 대학의 위기는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라며 지방대의 위기는 인재 유출과 일자리 감소로 이어지고, 지역 경제를 넘어 지역의 존폐 위기까지 연결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된다며 지방 대학을 어떻게 지역의 산업, 연구와 교육으로 제대로 연결시키고 국가 균형발전의 중추로 만들 것인가는 윤석열 정부의 절실한 과제라고 밝혔다. 

 

그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있었지만, 지방으로의 권한 이양 등 보다 근원적인 처방이 필요, 인력양성과 재정지원 등이 더해질 때 비로소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는 지자체, 산업계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찾아 과감하게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방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인센티브를 비롯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달, “지방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느슨한 산학관 협력은 효과가 없다”며 제도개선 등 정부가 관심을 갖고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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