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불 전달

입력 2022년11월23일 17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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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탄은행 이웃돕기물품 전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주연탄은행 후원자들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전주시와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23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받은 이불 50채는 전주연탄은행 개인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추운 겨울을 보낼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는 이날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느껴지는 이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해마다 따뜻한 연탄나눔에 앞장서주신 전주연탄은행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나눔 활동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연탄은행은 지난 2010년에 설립된 이래로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탄 나눔과 무료급식, 집수리, 장학금전달, 한글 교실 등의 나눔 사업을 연중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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