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노후된 지상부 전차선로 성능고도화 개량으로 안정성 강화

입력 2022년11월24일 15시1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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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23일 인천1호선 귤현차량기지 구내 2차년도 지상부 전차선로 개량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후설비 개량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전기설비 개량사업은 지난해 준공한 1차년도 전기설비 개량사업에 이어서 ‘2차년도 노후 전기설비 개량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준공한 지상부 전차선로 개량공사 등 4개 분야(변전설비, 수송배전설비, 역사전기설비, 전차선설비) 전기설비 개량공사가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2022년 1월부터 시작된 ‘2차년도 지상부 전차선로 개량공사’는 공사의 효율성과 경제성, 안전성 등을 반영하여 노후 콘크리트전주 대용으로 기초공사를 대폭 줄이고 염분 등 지형적인 요소에 강한 아연도금 철재 조립철주로 교체하고 전차선로 신축에 대응한 장력조정장치도 외산 구형 활차식에서 국산화 신형 스프링식으로 교체, 스프링의 탄성으로 기온의 변화에 신속하게 자동 조절하게 하여 설비 안정성을 강화하였으며 부가적으로 유지보수비 또한 대폭 절감될 전망이다. 

 

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은 “이번에 완료된 2차년도 지상부 전차선로 개량공사는 열차운행 전력공급계통의 시설물을 안정화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대책으로 성능고도화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나머지 개량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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