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인 가구 안전한 거주 위해 야간 순찰 나서는 이필형 구청장

입력 2022년11월24일 18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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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안심귀가 스카우트 순찰 장면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가 25일 오후 10시 동대문구 내 1인가구 밀집률이 가장 높은 회기동 대학가를 중심으로 야간 순찰을 실시한다. 


회기동은 유수의 대학(서울시립대, 한국외대, 경희대 등)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인 만큼 2~30대 1인가구 비율이 높은 곳으로, 범죄 예방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는 곳이다. 


이번 순찰은 동대문구, 동대문경찰서, 안심귀가 스카우트(동대문경찰서 지정 민간 순찰대원), 회기파출소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사회의 치안을 유지하는 기관들이 모여 ▲취약지역 순찰 및 범죄예방 순찰활동 ▲보안등 및 비상벨 등 범죄예방시설물 합동점검 ▲지역 특성에 적합한 범죄예방시설물 진단 및 주민 의견 청취 등의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직접 순찰에 참여하여 현장의 상황을 살핀다.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구는 안심귀가 스카우트(안전 귀가 지원 및 범죄 취약 지역 순찰)로 활동하고 있는 구민이자 순찰 대원들과 함께 어두운 골목길 등을 직접 경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야간 합동 순찰을 계획하며 “동대문구는 모든 구민이 보호 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여성친화도시다”라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우리 구 전지역에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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